든든전세 주택에 대해 아시나요?
대한민국은 주거의 양극화가 발생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다른 나라도 주거 양극화는 심하지만, 한국은 주거 양극화가 급속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든든전세 주택 정책을 내놨습니다.
든든전세주택이란 무엇이며 신청방법 특징 대상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서민들도 좋은 주거환경에서 저렴하게 살 수 있을까요?
든든전세 주택이란
·든든전세주택은 국토교통부가 전세시장 안정화를 위해 도입한 새로운 공공임대주택 제도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공공기관이 전세금을 받아 장기간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직접 공급한다.
·주택은 연립, 다세대, 오피스텔 등의 형태로 제공되며, 주변 시세보다 10% 저렴한 전세보증금을 내고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든든전세 주택 신청
·든든전세주택의 가장 큰 특징은 주변 시세의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을 내고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어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소득이나 자산과 상관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주 신청은 LH청약플러스나 HUG 안심전세포털에서 가능하며, 모집공고를 통해 자세한 세부 정보와 입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LH 든든전세주택
·LH가 제공하는 든든전세주택은 34인 가구를 위한 60~85㎡ 크기의 신축 주택이다.
·신생아가 있는 가구나 다자녀 가구에게 우선적으로 공급되며, 잔여 물량이 발생할 경우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한다.
·LH는 2021~2022년에 한시적으로 추진했던 공공전세주택의 잔여물량을 든든전세주택으로 전환해 총 2,860호를 확보했다.
·이 중 2,414호는 수도권에 366호는 서울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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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든든전세주택
·HUG는 전세금 반환보증 사고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HUG는 집주인을 대신해 전세금을 돌려주고 경매 신청된 주택을 직접 낙찰받아 1만 호를 매입할 예정이다.
·입주자는 100% 추첨으로 선정되며, 올해 3,500호, 2025년까지 6,500호를 수도권에 공급할 계획이다.
·수도권에 있는 물량은 대부분 서울에 집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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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전세주택 2024, 2025 공급 계획
·LH는 올해 5,000호, 2025년까지 1만 호를 매입해 수도권에 3,500호, 서울에 1,00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HUG는 올해 3,500호, 2025년까지 6500호를 매입해 수도권에 공급할 계획이다.
·LH는 오는 27일 1,600호에 대해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하며, 하자 보수가 필요한 1,200호는 하반기에 모집할 예정이다.
·HUG는 7월 24일부터 590호에 대해 기존 거주자 퇴거 협의와 주택 수선을 거쳐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590호는 모두 수도권에 위치해 있으며, 그 중 295호는 서울에 있다.
든든전세주택의 기대 효과
·국토교통부는 든든전세주택이 아파트 쏠림 현상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주택시장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HUG의 든든전세주택은 임차인, HUG, 주택시장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공공임대주택이다.
·앞으로 2년간 25,000호의 든든전세주택을 공급해 교통 접근성과 입지가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매입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든든전세주택 간단 정리
·저렴한 전세: 주변 시세의 90% 수준의 전세금만 내면 된다.
·장기 거주: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무소득·무자산자도 신청 가능: 소득이나 자산 제한이 없다.
·신축 및 전세금 반환보증 사고 주택: 든든전세주택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LH 든든전세주택: 신축 주택으로 신생아·다자녀 가구를 우선 공급한다.
·HUG 든든전세주택: 전세금 반환보증 사고 주택을 HUG가 직접 매입하여 공급한다.
지금까지 든든전세주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 정책은 빨리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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